[2018년 도쿄 여행 Day 3] 파운드리(FOUNDRY)와 장 폴 애뱅(Jean-Paul Hévin)
중요한 한끼를 실패했으니, 뭔가 맛있는 걸 먹어 보충해야 합니다. 하지만 줄 서기는 싫었죠. 이럴 때 안전한 곳은 '미츠코시' 백화점입니다. 신바시에서 긴자 선으로 바로 갈 수 있어 가깝고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많습니다. 그리고 미츠코시에서 처음 알게된 과일 타르트 샵. 파운드리. 키르훼봉이 타베로그 점수는 훨씬 높지만, 저는 이 곳이 더 맘에 드네요. 이 브랜드를 소유한 회사이름이 Plaisir여서, 저는 산겐자야의 patisserie Plaisir와 같은 계열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약간 속은 느낌) 하지만 파운드리의 진열대는 지나가는 사람의 시선을 잡아채는 힘이 있습니다. 일본 케이크 피스의 평균 사이즈는 모르겠지만, 경험한 케이크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커보입니다. 그런 케이크가 진열..
발걸음대로/아시아
2019. 3. 2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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