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뉴욕여행, Day 03] 후회스러운 선택, 레이디 엠(Lady M)
구겐하임 뮤지엄이 1,2층만 오픈한 상태였기 때문에 예상과 다르게 구경을 오래 하지는 못했습니다. 1층은 로비층이니 실제로는 2층, 탄호이저(Thannhauser) 갤러리만 구경한 셈이었죠. 나와서보니 저녁 먹기까지는 아직 이른 시간, 그리고 미술관을 둘이나 연달아 보아 피곤했으니 달콤한 걸 먹어주는 건 호모 디저트쿠스가 마땅히 해야할 일이겠지요. 점심 때 먹은 디저트는 이미 뱃살로 변했을테니까요. 그런데 뭘 먹을까요? 10년 전에도 느꼈고, 이번 여행으로 확신을 가졌지만 뉴욕은 디저트가 강한 도시가 아닙니다. 따라서 어퍼 이스트 쪽에서 디저트를 먹으려면 브랜드를 믿고 "라뒤레"나 "메종 뒤 쇼콜라"를 가는 게 바른 소양을 가진 인간이 할 일이겠지요. 하지만. 제가 미쳤던 걸까요? 가는 길에 메종 뒤 쇼..
발걸음대로/미국 USA
2018. 7. 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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