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뉴욕여행, Day 04] La Colombe 커피
여행 네번째 날, 첼시마켓 쪽을 들러보기로 하고 느즈막하게 호텔을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 커피를 고파하시는 동행분을 위해 동부지역에서 평가가 좋은 커피 로스터리, 라 콜롬베(La Colombe)를 들리기로 했지요. 첼시마켓에는 블루보틀도 있습니다만 안가본 곳을 가보는 게 여행의 묘미지요. 첼시마켓에는 La Colombe가 없었기 때문에, 가급적 가장 가까운 지점을 선택했는데 28번가역에서 내려서, 1.3km 정도 걸어야하더군요. 그런데 28번가에 내려보니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의 학생들이 벽화를 그려놓아 감상하면서 재미지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흠... 지나고보니, 전 벽화를 정말 대충 찍고 지나갔네요. 하나하나 보면 재미있는 그림이 참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 데..
발걸음대로/미국 USA
2018. 7. 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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