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모험중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주고 있는데, 솔직히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 걸까? 궁금한 점이 많았다.

1) 주변 사람들에게 조차 블로그를 잘 안가르쳐 주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텐데....

2) SAS (서울오토살롱) 사진으로 대박나긴 했지만, 이미 사람들 관심은 끝났을텐데....  특히나, 어제 방문객은 1542명을 기록, SAS 대박시절 1423명대의 기록을 갱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렇다면, 내가 쓰고 있는 일기같은 끄적거림이 정말 재미있는건가? 사람들에게 먹히는 건가? 라고 잠시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지만, 아니었다.

친구의 증언에 따르면, 네이버 덕분이라는 것이다. 아래 그림은 네이버에서 '클럽데이'라는 제목으로 검색한 결과다. 당혹스럽게도, 블로그에서 첫번째 줄에 올라와있는 글이 내 글이다. 이것이 네이버 검색의 위력이다. 아마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클럽데이를 검색하고, 들어오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