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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건물에 있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지친 몸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어디선가 음악 소리가 들린다. 게다가 틀림없는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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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학생들, 정확히 말하면 Hispanic Student Association 쯤 되는 단체에서 주최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행사 마무리에 스페인 락밴드(?) 가 출연했다. 스페인 락 밴드에서는 트럼펫과 멕시칸 스타일의 기타가 종종 쓰인다고 하니 악기 구성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길 바란다. (나도 모르니 대답이 궁하다.)

중년의 락밴드 (장르를 잘 모르지만 Alternative 계열이 아닐까 싶다. 잘 모르는 건 여기로 넣으면 안전하다고 누가 그러더라.) 의 열창은 하루의 피로에 좋은 회복제 였다. 비록 바빠서 10분 정도 듣고 말았지만, 역시 Austin에서 Live music은 싫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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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싱어께서 트럼펫을 꺼내 들었다. 여기선 흔한 광경이다. 관악기가 찌르듯 울려퍼지는 락밴드라. 재미있지 않은가? 어색할거라고? 좋기만 하다. 산타나와 에어로 스미스의 결합같은 맛이 나는구나! (거기서 관악기는 안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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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하는 장소는 UT의 중심이랄 수 있는 종탑건물 앞 광장이다. 넓을 뿐 아니라 밤에 분위기도 좋다. 하긴 데이트족들이 틀어 박힐 수 있는 장소가 여기 뿐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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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과 함께 잡아본 사진, 분위기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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