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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길에 잠시 들렸던 LA, 1년 전에도 방문했었던 LA의 대표적 쇼핑몰 Grove Mall입니다. 부모님 선물을 사기 위해 잠시 들려보았으나 여기 가격이 NYC보다 허걱스레 비싸서 결국 구매에는 실패했습니다. 어쨌든, 여기에는 아시다시피 Abercrombie & Fitch의 대형 매장이 서 있죠. 명품 브랜드는 아니라서 Flagship store라고 부르기에는 좀 망설여지는...

참으로 지구상의 1/2들이 좋아할 만한 방법으로 손님을 끌고 있었습니다.


주요 부분만 다시 확대하면-_-;;;


태양광이 정면으로 내리쬐서 표정을 좀 찡그리고 있지만, 상당히 나이스한 가이였습니다. 호리말끔한 남자들(?)도 좋아라하던. 여자 손님이 들어가면 저 가이가 저 차림새로! 접객해 주고 안내를 해줍니다. 다들 한 보따리씩 사고 말더라는... 그럼 남자가 들어가면 토플리스 차림의 걸이 접객을 해주냐면, 불행히도 그렇지는 않더군요. 이왕 할 바엔 확실하게 하란 말이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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