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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영어공부] NYTimes 기사

eyeofboy 2010.06.21 11:10
침 출근길이 장장 1시간 30분이나 되기 때문에-_-;;; 주로 책을 읽거나 아이폰 앱을 통해 신문 기사를 읽습니다. 주로 애용하는 앱은 Bloomberg지만, 오늘은 NYTimes 앱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WSJ가 유료인데 비해서, 무료이기 때문에 더 감사한 앱입니다.^^ 오늘 읽은 기사를 둘 소개합니다. (사실은 독해 속도가 느려서 둘 밖에 못 읽은 ㅠㅠ)

"Yes, People Still Read, but Now It’s Social"
Technology Section에 있는 기사인데요, 내용이 흥미롭네요. 그림도 무척 상징적으로 그렸죠? 혼자서 고독하게 책을 읽고 있는 문어와 멀티태스킹을 하고 있는 문어가 비교되고 있습니다. 주요 문장과 함께 소개해 봅니다.



If you happen to be reading the book on the Kindle from Amazon, Mr. Wallace’s observation has an extra emphasis: a dotted underline running below the phrase.

"The point of books is to combat loneliness." 첫 문장도 아주 멋있게 시작합니다. Although Of Course You End Up Becoming Yourself라는 책에 나오는 문장이라고 해요. Kindle에서 이 책을 읽게 되면 저 문장에 밑줄이 그어져 있다고 해요. 작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이건 Kindle이 소개하고 있는 'Popular Highlight' 기능에 의한 것인데요 여러 사람이 Kindle에서 저 문장이 마음에 들었다고 밑줄을 그으면 모든 Kindle에서 저 문장이 강조되어서 보인다고 하네요. (물론 이 기능은 끌 수 있습니다.)

It may sound innocuous enough, but it augurs even bigger changes to come.The compulsive skimming, linking and multitasking of our screen reading is undermining the deep, immersive focus that has defined book culture for centuries. Heavy multitaskers performed about 10 to 20 percent worse on most tests than light multitaskers. These studies are undoubtedly onto something — no one honestly believes he is better at focusing when he switches back and forth between multiple activities — but they are meaningless as a cultural indicator without measuring what we gain from multitasking.

책이란 절간과 같은 분위기에서 집중해서 읽는 것이라는 옛 생각과 달리, 이 책은 Multitasking을 하며 책을 읽는 방법을 옹호합니다. 혀를 끌끌 차는 어른신도 있으실테고 저 자신도 아직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지는 못하니까요. 하지만 이 기사에서는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Multitasking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Social하게 Communication할 때 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새로운 Social한 책 읽기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Thanks to e-mail, Twitter and the blogosphere, I regularly exchange information with hundreds of people in a single day: scheduling meetings, sharing political gossip, trading edits on a book chapter, planning a family vacation, reading tech punditry. How many of those exchanges could happen were I limited exclusively to the technologies of the phone, the post office and the face-to-face meeting? I suspect that the number would be a small fraction of my current rate. 

예. 저자의 주장으로는 Twitter, Blog 등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Communication Tool 덕분에 자신은 수많은 독자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자신의 의견을 더욱 더 갈고 닦을 수 있었다는 거지요. 그 이득은 Face-to-Face Meeting, 전화, 편지 등을 사용할 때 보다 몇 배로 크다는 겁니다.

We are reading more text, writing far more often, than we were in the heyday of television. And the speed with which we can follow the trail of an idea, or discover new perspectives on a problem, has increased by several orders of magnitude. We are marginally less focused, and exponentially more connected. That’s a bargain all of us should be happy to make. 

즉, 우리는 예전보다 덜 집중하고 있을지 몰라도 훨씬 더 다른 사람과 Communication하면서 정보를 접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두 번째 기사입니다.
"Some Winners Emerge From Europe’s Debt Crisis"
국가 부도 위기에도 불구하고, 초저금리와 환율하락으로 인하여 북유럽, 특히 독일의 Simens, SAP 과 같은 기업들은 환율하락으로 인해 제품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서 막대한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내용이네요. 원화 가치 하락할 때 한국 수출주도형 기업들이 얻었던 이익과 동일한 것 같아 재미있군요. 그럼 지멘스 주식을 사야할까요?

Companies may be more willing to hire temporary workers than permanent workers in the first stages of a recovery, when executives are still uncertain about the strength of the economy. 

하지만 독일 기업들 역시 '고용'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구절이네요. 독일 기업들도 인위적인 정부 부양책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부양책이 끝나면 '단기적 호황'이 끝나버릴 수 있기 때문에 비정규직을 주로 고용해서 대응하고 있다는 거네요. 결국 그럼 세금으로 주주들 좋은 일만 시키는 거잖습니까?

To profit from the sovereign debt crisis, it helps not to be a bank. Even the institutions that are not sitting on big portfolios of Greek or Portuguese bonds face stricter government oversight in years to come. Analysts say the regulations could put an end to the double-digit profit margins banks enjoyed before the financial crisis. 

재미있는 부분은 '은행'은 장기적 전망이 좋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군요. 남유럽의 '정크본드'를 많이 가지고 있는 데다 규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항상 출근길에는 Bloomberg만 읽었는데 가끔은 NY Times도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어쩐지 보람찬 하루의 시작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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