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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약간 쌀쌀함이 가시지 않았지만, 올해 첫 한강 라이딩을 떠났습니다. 이미 강변에는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더군요. 추워서 그 동안 타지 않았던게 부끄러울 지경. 


원래 달려있던 MTB 바퀴가 너무 닳아서 폭을 줄인 로드형 타이어로 변경. 노란색이 자전거의 원래 배색과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남양주 어디쯤에서. 한강도 이 각도에서 보니 더 넓고 깊어보이네요.   


여기는... 팔당역 주변인가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같은 장소에서 서울 쪽을 바라본 풍경. 산책하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보통 팔당으로 오시는 분들은 남쪽으로 와서 팔당대교를 넘는 걸 선호하는데 그건 강북쪽 자전거 길 상태가 상당히 안 좋기 때문입니다. 타이어 폭이 좁아지고 오랜만에 타니 더 크게 느끼네요. 팔당대교에 자전거 진입로가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빨리 되었으면 합니다 


팔당댐입니다. 


팔당댐을 지나서. 취수보인가요? 어쨌든 강변 쪽에는 표면이 엷게 얼어 있네요. 

팔당댐 옆의 터널을 지나면 공기는 참 맑아지고 주변은 도심의 기분이 완전히 없어져서 원래 기분좋은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데... 날씨가 구름이 심상치 않네요. 소나기라도 내리면 곤란한데. 


능네역 지나서던가? 도로 옆 쉼터에서 한 장. 한강 경치는 참으로 좋습니다. 


쓰지않는 철교를 자전거 전용 도로로 변경. 아이디어는 참 잘 냈습니다. 


양수역까지 왔을 때, 하늘의 상태를 보고 귀가를 결심합니다. 


다시 팔당으로... 이날은 동쪽에서 바람이 불어왔기 때문에 돌아오는 길은 아주 즐거웠죠. 생각보다 등 바람이 강하진 않았지만. 


자전거길 때문에 더 유명해진 쎄시봉 카페인가요? 사람이 미어터지는군요. 사대강으로 강을 파괴한건 참으로 싫어하지만, 이렇게 녹슨 폐철길을 이용한 자전거 도로를 낸 건 정말 멋집니다. 덕분에... 한국 자전거 라이더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게 되었죠. 다음 주가 기다려지내요. 여주까지 가야하는데... Go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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