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쿠라에서 저녁을 먹은 후, 지인들 선물을 사기 위해 돈키호테로 가기로 합니다. 나리쿠라가 있는 다카다노바바에서 야마노테 라인으로 한 정거장만 신 오쿠보 역에 돈키호테 신주쿠 지점이 있다고 해서, 신 오쿠보 쪽도 구경할 겸, 그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날 저녁 걸어다녔던 길입니다. 지금봐도 후회스럽네요. 돈키호테 신주쿠는 물건도 많고, 한국어로 설명도 잘 되있어서 쇼핑하긴 좋은데, 문제는 제가 '구입한 물건을 들고 가까운 지하철역까지 걷기'미션을 선택해 버려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가까운 역까지는 택시를 타는 게 좋은데 저는 욕심을 부려서 이것저것 산다음에 '얼마 안되네'하고 신주쿠 산쪼메(新宿三丁目駅)역까지 걸어갔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 택시 = 무지 비싸다. 이런 공..
원래 저녁을 아사쿠사에서 먹으려 했지만, 마음을 바꾸어 일전에 실패한 나리쿠라 돈까스를 먹기 위해 다시 다카다노바바에 왔습니다. 점심타임에 가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 줄서야하는데, 그렇게 부지런하지 않은 저로서는 저녁 타임을 노려본거죠. 한번 실패한 경험도 있으니 이번에는 진득하게 기다려볼 예정이었습니다. 다카다노바바역 앞의 풍경 (실패했을 때 아침에 찍은 거군요) 옆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 이 사진도 처음 실패한 방문 때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 오픈 전인데 줄이 길더군요. 식사하려면 두 시간 이상 걸린다는 점원에 말에 그때는 바로 포기했습니다. 나리쿠라, 간판. 다른 일본 가게처럼 말끔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오너쉐프 이름은 미타니 나리쿠라(三谷成藏)입니다. 나리쿠라의 메뉴판은 일본어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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