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로드 미술관의 특징은 관람객의 동선이 참 제한적이라는 거에요. 이를테면 층간이동이 그렇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려면 에스컬레이터 하나만 제공되고 (다른 엘레베이터나 계단이 물론 있겠지만 관람객에게 오픈하지는 않습니다. 장애인용은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3층을 다 관람하면 2층을 거쳐 1층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내려가는 통로는 둘 뿐입니다. 사진에 보시는 계단과 통유리로 되어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엘레베이터입니다. 보통 미술관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 통로와 엘레베이터만도 그 독특함으로 인해서 '즐길거리'가 된다는 거죠. 이용자들은 계단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부지런함을 보여주기도 하더군요. (물론 극소수입니다.) 계단으로 내려 가는 길. 뭔가 동굴로 들어가는..
호화 저택이 많기로 유명한 플로리다지만 최근 지어진 수천만 달러짜리 저급한 집들과는 비교할 수 조차 없는 역사적 유물이자 호화의 극치인 저택이 셋 있습니다. 2013년 여행에서 그 중 하나인 링링 뮤지움을 다녀왔고, 이번 여행 중에 나머지 둘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이 호화 저택 중 하나가 바로 비스카야 뮤지움입니다. 2014/01/26 - [발걸음대로/미국 USA] - [2013 플로리다여행 29] 사라소타 - 링링 뮤지움(Ringling Museum) 저택(2) 저택 1층 사우스 비치에서 막히지 않으면 차로 20분이면 갑니다. 마이애미라는 대도시에서 무척 가까이 있다는 장점 때문에 방문객이 이런 류의 저택치고는 무척 많은 편입니다. 이 저택을 지은 제임스 디어링(James Deering)은 당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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