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도쿄 여행 Day 3] 국립 서양미술관, 미켈란젤로 전시회
도쿄를 갈 때는 미술관을 안들릴 수가 없습니다. GDP 규모가 큰 나라는 약탈이든, 무역이든 오랜 기간 부를 축적해서 막대한 양의 미술품을 가지고 있는 법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근대화가 된지 오래지 않아서 미술품을 별로 쌓아두지 못했지요. 일제 침략하에서 많은 미술이 무법천지로 반출되기도 했고요. 이번에 열리는 전시는 미켈란젤로와 이상적인 신체. 미켈란젤로의 작품이 메인인 것처럼 써있지만, 전세계에서 40개 밖에 남아있지 않는다는 작품을 한데 모은다는 건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다비드나 피에타를 빌려줄리도 만무하구요. 또, 오래된 석상의 경우는 손실 위험이 커서 빌려주지 않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때문에 전시회 이름에 걸맞지 않게 거의 대부분 작품이 관련 스케치나 다른 시대의 작가 작품이었고, 미켈란젤로의..
발걸음대로/아시아
2019. 3. 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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