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플로리다 여행] 30-마이애미(Miami), 올라(Ola) 레스토랑, 사우스 비치 밤산책
링컨로드 산책을 마치고 원래 저녁먹으러 가려 했던 곳은 찰랑(Chalan on the beach)이라는 페루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원래는 점심 때 가려고 했던 곳인데 사람이 너무 많고, 버스 투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포기했던 곳이지요. 하지만 결국 찰랑은 가보지 못하고, 대신 찾게 된 곳이 올라 레스토랑이었습니다. 풀네임은 올라 앳 생츄어리(Ola at Sanctuary)라고 하네요. 위의 지도에서 가장 북쪽에 표시되어 있는 지점입니다. 외관은 그렇게 화려하지 않습니다. 굉장히 조용한 느낌이에요. 사람이 북적거려도 어째 모두 조용조용 이야기 하는 듯한 분위기. 입구에 있는 OLA라는 이름은 풀잎에 파묻혀 있고 E자는 어디로 날라갔는지 빠져있네요. 제대로 된 레스토랑이 맞는지 좀 걱정스러웠습니다. Ye..
발걸음대로/미국 USA
2016. 1. 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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