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다시 레스토랑입니다. 트라토리아 리지나라고 간판이 크게 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아 식당은 크게 리스토란떼(Ristorante), 뜨라또리아(Trattoria), 타볼라 칼다(Tavola Calda), 로스티체리아(Rosticerria), 피쩨리아(Pizzeria)로 나뉩니다. 구글 좀 뒤지면 의미는 금방 아실 수 있지만, 조금 덧 붙이자면, 리스토란테는 비싼 식당입니다. 메뉴에 Antipasta, Primo, Secondo라고 구분이 있고, 디저트 메뉴를 따로 가져와 달라고 해야한다면 대부분 이 등급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트라또리아도 그런 구분이 되어 있기도 하죠. 뜨라또리아는 서민적인 가게지만 전채와 메인으로 나뉘는 밥집보다는 약간 위인 가게를 말합니다. 전채를 굳이 주문할 필요가 없는 걸로 나누..
발걸음대로/미국 USA
2008. 8. 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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