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는 어떤 영화에서도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기 때문에, 나는 그가 나오는 영화를 즐겨 보는 편이다. (참고로, 브래드 피트는 어떤 영화에서도 나와 궁합이 맞는 재미를 선사하지 못했기 때문에 절대로 안 본다.) 최근 개봉한 영화 핸콕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역시 헐리우드의 요즘 테마는 '영웅 비틀기'가 아닌가 싶다. 예수님도 '성자'로서가 아니라 '인간적 괴로움을 지난 인간' (유물론적 기독교 관이던가 뭐던가?) 으로 그리려고 하는 게 요즘 괘씸한(?) 감독들의 취향인 것 처럼, 영웅도 예전처럼 정의롭고 승리하면 부상으로 여자가 떨어지는 그런 게 아니라... 인간적 괴로움과 약점을 지닌 존재로 그리고자 한다. 즉, 선도 악도 될 수 있는 칼날 위에 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관객들에게 '인간적..
눈의 양식!
2008. 7. 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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