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여행 (San Francisco Bay Area Trek) (19) 피셔맨즈 워프(Fisherman's Wharf)에서 게(Crab)를 먹어봐요.
시간은 어느새 저녁때로 치닫고 있습니다. 주말이라 나파밸리로 놀러나온 미국인들이 집(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시점. 한가했던 차들은 차량으로 길게 길게 이어져 있어요. 석양이 지는 캘리포니아 나파의 풍경, 기묘한 템포로 정렬한 가로수에 비치는 석양이 인상적입니다. 이즈음, 시음용 와인을 벌컥벌컥 들이켰던 동행이 취해서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사진은 이만 접고 제가 운전대를 잡아야 했습니다. 드디어 난생 처음 스포츠카를 (오토매틱이긴 하지만) 다뤄보는구나.. 라는 생각에 조금 흥분하기도 했지요. 스포츠카는... 제가 탈만한 차는 아니더군요. 차체가 낮아서 맞은 편 차량의 헤드라이트에 눈이 아팠거든요. 하지만, 맘 먹고 한 번 밟았더니 순간적으로 5000 RPM을 (1~2초 사이에) 지나서 속도가 70마일을 ..
발걸음대로/미국 USA
2008. 7. 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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