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미국유학 - 미국으로 가는 길(1)
지난 7월 31일, 남들보다 뒤늦게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막판에 발레 공연 - 강수진과 친구들(사실은 강수진과 동생들이 더 적절한 제목이었지만^^) - 을 감상하기도 했고, 하여간 하루에 점심/저녁마다 다른 약속을 만들어야 할만큼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 좁디좁은 나의 인간관계가 의외로 넓은 데 놀라버렸다. 시간이 모자라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CEO처럼 조식 모임을 하기도 했으니... 그리하여 어쨌든, 7월 31일 드디어 대망의 유학길에 오른 나. 세계 어디가서도 잘 살 수 있을 자신이 있지만 좀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다. 내가 걱정되는 건 아니고 한국의 부모님이 외로우실까 하여. 역시 여유만 된다면 자식은 많이 있는 게 이럴 때는 좋지 않을까? 나는 순수 된장이다. 어학연수 가본 일도 없고,..
발걸음대로
2007. 8. 10. 13:2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여행
- 로스엔젤레스
- MBA
- 미국
- 가로수길
- LA
- 유학생활
- 마이애미
- Texas
- 텍사스
- 세계
- 최고의
- 와인
- 마이애미 비치
- 패션
- 자사호
- 하몽
- 삼겹살
- 오스틴
- 유학
- 엘에이
- 사우스 비치
- McCombs
- 돼지고기
- 이베리코
- 샌프란시스코
- austin
- 로스 엔젤레스
- Los Angeles
- 피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