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로스 엔젤레스에 있는 동안은 그로브 몰 주변에 있는 홀푸즈에 주로 다녔습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홀푸즈에도 한 번 갔구요. 거의 요리를 안하긴 했지만 요구르트, 우유, 물, 간식거리를 사는 데 이만한 곳이 없지요. 물론 로스엔젤레스에 유기농 그로서리 스토어가 홀푸즈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것도 알지만 미국와서 홀푸즈를 안가본다는 건 생각하기도 싫군요. 매장 분위기는 어느 홀푸즈 매장이나 대동소이합니다. 먹거리 좋아하는 분이면 구경하는 재미가 있지요. 군데군데 독특한 차림을 한 고객들이 바구니를 들고 장을 봅니다. 과연 로스엔젤레스!!!! 미국 그로서리 스토어의 대부분은 입구와 출구가 정해져 있고, 입구로 들어가면 야채, 과일 - 해산물 - 육류 - 와인 - 공산품 -..
색다른 재료로 요리를 해보는 게 여행의 즐거움인데, 이번 여행에서는 스스로 해먹을 기회가 너무 적었습니다. 아침에 샐러드 한번 만들어 먹고, 올랜도에서 야참으로 파스타 한 번 만들어먹은게 끝이에요. 그래도 홀푸즈(Whole Foods Market)가 보이면 빠짐없이 들렸답니다. 방울 양배추, 호박, 양파, 파를 잘라서 박스에 담아 파는 데 양이 상당합니다. 일종의 손질한 식재료를 파는 건데요 바쁜 시간에 한 번 삶아서 소스를 부어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파는 겁니다. 완전한 레트로 상품은 아니고 손질 상품 정도 될까요? 한 번 사서 아침에 만들어 먹어봤는데 아주 간편하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레트로 식품처럼 가공한 식품보다는 좀 더 건강에 좋겠지-라는 믿음으로 먹는거죠. 올리브 절임 종류가 정말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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