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도쿄여행 Day-6] 긴자, 피에르 마르콜리니(Pierre Marcolini) 비싸고 얇은 초콜렛을 맛보다
긴자에 있는 피에르 마르콜리니 샵을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히데미 스기노가 1991년 파티셰 월드컵(Coupe du Monde de la Patisserie) 우승자라고 했었죠? 피에 르 마르콜리니는 1995년 우승자였습니다. 우승 후, 프랑스 리용에 자신의 첫 가게를 오픈했는데 거기서 운명처럼 멘토로 삼은 파티셰가 당대 최고의 쇼콜라티에로 꼽히던 베르나숑(Bernachon, 베흐나숑 발음에 가깝다고 함)이었습니다. 베르나숑은 당시로서는 매우 드물게도 여러 곳의 산지에서 카카오 빈을 들여와서 쇼콜라를 만드는 오늘날 빈투바(Bean To Bar) 1세대에 해당하는 장인이었죠.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새로운 카카오의 세상에 빠져들게 되고, 결국 어떻게 쇼콜라에 자신의 개성을 불어넣을지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
발걸음대로/아시아
2018. 3. 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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