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로스엔젤레스에 오면 로데오 거리는 함 가야죠. 사실 갈 시간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아쉬워서 어찌어찌 시간을 내서 로데오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이 날은 엘에이에서 좀 먼 오렌지 카운티 쪽에 숙소를 잡은 상태였기 때문에, 로데오까지 가려면 1시간 30분은 조이 운전을 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막히는 길을 달려가서 (LA 주변 고속도로는 서울 못지 않게 막힙니다) 로데오 드라이브에 도착하니, 어서 빨리 차를 세우고 구경하고 가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그래서 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차요금(제가 지불했었던 중에서는)을 내고 통크게 주차를 했답니다. 무료 주차 구역에 세워두고 먼 길을 가거나, 공영 주차장 비스므리한데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는 것 보다는 확실히 돈을 내는 게 좋을 듯 해서, 로데..
이번 로스 엔젤레스(LA) 여행에서는 에어 비앤비에서 찾은 단독주택의 3층을 빌려서 묵었습니다. 마이애미에서 좀 실망스러운 경험을 해서 에어 비앤비에 대한 인식이 별로였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아주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는 Airbnb로 베버리힐즈에 있는 방을 열심히 찾았는데, 뭐... 그 동네 먹고 살만한 분들이 자기 방 세 놓아 몇 푼 벌려고 할 까닭이 없죠. 결국 찾지 못하고 대안으로 잡은 곳이 Sunset Plaza 가까이에 있는 이 집이었습니다. 속칭 Hollywood Hills라고 불리는, West Hollywood의 고급 주택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가 위치니 만치, 가격은 싸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Priceline에서 비딩으로 아무 호텔이나 구하려고 했는데, 집 주인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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