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여행 (San Francisco Bay Area Trek) (4) San Jose - Fahrenheit
Gallo에서 돌아와서, San Jose의 시내 Fahrenheit라는 식당에서 만찬을 가졌다. 사실 미국에 도착한지 좀 되었어도 '코스요리'란건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학생에 솔로가 뭐하러 코스를 먹으러 가겠어요?-_-)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던 자리였다. 물론, 미국에 왔으면 먹는 것보다 맥주를 마시며 서로 친해지려고 노력해야 할텐데, 이 놈의 식탐은 어쩔 수가 없나보다. 음식에 먼저 관심이 가는 걸 보니... San Jose 시내에 있는 Fahrenheit라는 식당 겸 Bar였다. 명성이 떠르르한 고급식당은 아니지만, 식도락 여행이 아니니 그런 것에 마음 쓸 필요는 없을 것이다. (사실 그럴 경제적 여유도 없지만...) 한국 식당이 그런 것처럼 미국 식당이란 것도, 특별하게 일식집이 아니라면 거의..
발걸음대로/미국 USA
2008. 2. 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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