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뉴욕여행, Day 01] 미켈란 젤로 호텔 (Michelangelo Hotel)
맨해턴은 세계에서 평균 호텔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입니다. 일 평균 호텔비용이 $300가 넘는데, 대부분 방 면적이 25m², 욕조는 없는 곳도 많습니다. 아무리 씻고, 자는 게 전부인 호텔방이지만 10일이나 묵을 예정인데 너무 좁을 경우는 좀 곤란하겠더라구요. 그나마 예약이 가능한 가격범위의 호텔 중에서 방이 넓은(42m²) 호텔은 딱 두곳, 콘라드(Conrad)와 미켈란젤로(Michelangelo) 뿐이었습니다. 시설이나 전망은 콘라드가 월등했지만, 이번 뉴욕여행의 목적이 미술관을 많이 가보고, 센트럴파크 산책을 해보는 것이어서 타임스퀘어에 가까운 Michelangelo쪽으로 예약했는데, 나중에 정산할 때 보니 예약할 때 설명되지 않은 추가 비용, 하루 $40의 레지던스피(Regidence Fee)가..
발걸음대로/미국 USA
2018. 6. 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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