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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21 다음으로 가볼 곳은 '더 엠포리움' (The Emporium) 백화점입니다. BTS역으로 따지면 아쏙역 (Asok) 바로 다음 역인 프롬퐁역 (Phrom Phong) 부근에 위치해 있고 직선 거리로 대략 1.2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BTS를 타기보다는 걸어가는 것도 괜찮을 듯 해서 길을 나섰는데 좀 덥더군요. 뭐 한여름은 아니어서 견딜만 했습니다. 


엠포리움 백화점은 1997년에 문을 연, 2005년에 오픈한 시암 파라곤보다 훨씬 오래된 백화점이지만, 2015년 초 새단장 해서 굉장히 현대적인 백화점으로 탈바꿈한 이후 방콕 부유층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비유하자면 시암 파라곤은 소공동 롯데, 엠포리움은 사람이 적게 찾는 신세계 본점 느낌 정도 될까요?


지나가다 방콕의 교통량을 보여드리려고 찍어봤습니다. 주말이고 출근시간 대는 아니지만 번화가라 차량이 장난아니군요. 베트남에 비길 바는 아니지만 역시 오토바이가 많습니다. 평일 출근때는 말끔하게 차려입은 신사 숙녀들이 헬멧만 쓰고 오토바이 뒤에 타고 차량사이를 위험하게 누비고 다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엔 뭐지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길이 막히니 오토바이로 출근을 도와주고 얼마간의 교통비를 받는 거라고 하더군요.


지나가다가 찍어본 뭔가 예술품. 수쿰빗 홀리데이 인 호텔 앞에 설치된 조형물입니다.


걸어다니다 보니 뭔가 공원이 나오네요. 벤자시리 공원인데 저녁에 산책하기 좋은 느낌의 공원입니다. 


운동하고, 저녁 낭만을 즐기는 사람들 투성이입니다. 예상보다 제가 터미널21에서 꽤 시간을 소모했나보네요. 이때는 이미 6시에 가까운 시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엠포리움 외관. 2015년 리노베이션의 흔적 답게 디스플레이를 벽 외관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Jacqueline and Henri Boiffils 부부가 설립한 프랑스의 JH Boiffils 디자인 사무소에서 설계했다고 하네요. 이 사무실은 시암 파라곤 쇼핑몰도 설계한, 태국 유명 쇼핑몰과는 인연이 깊은 사무소입니다.


더 엠포리움 건너편은 2별관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엠쿼티어 The EmQuartier가 있습니다. 이쪽은 좀 더 아기자기한 가게가 많더군요. 유명 디저트 가게도 모아뒀구요. 정면에 보이는 것은 프라다, 샤넬이네요. 역시 프랑스와 이탈리아 브랜드들이 아시아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외관을 찍어 봅니다. 투박한 건물이 아니라 최대한 곡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진을 보고 있으니 가우디의 건물을 아주 심플하게 하면 이렇게 될지 모른다는 느낌이 들지만... 건축을 잘 모르니 그런 느낌이 든다 정도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실제 가서 본 느낌은 무슨 휴양지 콘도 같아! 정도였거든요. 


곳곳에 디스플레이가 많습니다. 이런 저런 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듯 하네요.


엠 쿼르티에 쪽 정문 모습입니다. 헬릭스라고 되어 있는 이유는 내부의 나선형 계단 구조때문에 이런 이름을 붙였다는데요... 시간이 없었고 다른 걸 구경하느라 제대로 구경하진 못했네요.

 


이쯤에서 쇼핑몰 전체의 구조를 한 번 설명해 보면, 처음 사진에 나온 디스플레이가 크게 달린 건물이 엠포리움이고, 길 건너에 엠쿼르티어(Emquartier)가 있습니다. 가우디를 흉내낸 건물 같다고 한 건물이죠. 그 뒤로 글래스쿼티어, 워터폴쿼티어로 구분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먼저 엠포리움 쪽을 들어가 봅니다. 많은 쇼핑몰이 그렇듯, 내부에는 공동을 두어 넓은 느낌이 나도록 하고 있습니다. 샹들리에가 인상적이네요.


어느 브랜드인지 까먹었습니다만... 쇼윈도우가 멋있어서 찍어보았네요. 


1층에는 싱가포르의 고급 '차' 브랜드인 TWG매장이 넓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도 잘꾸며두어서 한 번 들어가볼까 생각도 했지만, 돌아다닐 시간이 많이 없었고 그다지 차를 먹고 싶지 않았던 (저녁이라 밥이 급했어요) 때라 들어가진 않았네요.


버버리에서 뭔가 향수 관련 이벤트를 했나요? 사람들이 꽤 모여있더군요.


지하로 내려가봅니다. 이벤트로 쓰이는 공간인데 넓기만 하고 뭔가 정돈이 안된 느낌입니다.


뭔가... 채워지지 않은 듯한 황량한 느낌입니다. 원래 뭔가를 만들려다 실패한 느낌이랄까요?


곳곳에 그림같은 예술품으로 커버해보려 한 거 같지만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네요. 작품 제목은 "A most impressive triptych of a nude woman" 라고 합니다. 


그래도 매장 하나하나가 제법 고급스럽게 들어와 있습니다. 하지만 먹을 건 없어 보여서 엠쿼르티에 쪽으로 갑니다. 


엠쿼르티에 지하에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식당부터 디저트 전문점까지 여러가지가 들어와 있는데 그렇게 당기는 건 없었네요. 이탈리안 레스토랑 벨라 로카(Bella Rocca). 뭐... 한끼를 떼워야 한다면 이탈리안도 괜찮겠지만 방콕에서 이탈리안은 그다지 먹고 싶지 않아서요. (못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왕이면 태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뜻입니다.) 


Ninth Cafe라는 가게에 전시된 케이크들. 한눈에도 맛이 없어 보여서 패스했습니다.

본촌은 꽤 여기저기 진출해있군요. 한국에선 오히려 보기 힘든 거 같은데


일본 기업의 경제 진출이 활발하다보니 일본계 식품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북해도 치즈롤을 파는 가게네요. 쿄롤엔 (Kyo Roll En)


일본 술이 들어간 롤. 사케 프로마주 롤이라니 재미있네요. 뭐 먹어보진 않아서 맛은 모르겠습니다.


스틱하우스 (Stickhouse)라는 가게였습니다. 다양한 열대 재료로 재미있는 아이스크림을 팔더군요. 맛은 안봐서 역시 패스합니다.


에그 타르트. 한국보다 달걀 값이 싸고 같은 가격이면 품질이 좋아서 에그 타르트도 맛있습니다. 카놈(Ka-nom)이라는 가게였습니다.


인테리어가 재미있는 가게였습니다. 파티랜드 (partyland)라는 가게였는데 다양한 열대 과일 프로즌요거트를 파는 가게입니다.


음.. 만화가 주호영씨 스러운 캐릭터가 있는 치즈케이크입니다. 엉클 테츠의 치즈 케이크 (Uncle Tetsu's Cheesecake)라는 집인데요 수플레 스타일의 치즈케이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일본에서 시작해서 태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대만, 싱가폴 등 여러나라에 진출해 있는 가게라고 하네요. 


Dragon X라는 가게입니다. 북경오리를 파는 듯.


음식을 가져다 먹는 자리도 상당히 세련되고 넓습니다. 다만 사람은 많이 없더군요.


나름 경쟁력있는 가게를 모아둔 듯 한데 붐비지 않는 걸 보면 시암이나 터미널21에 비해 아직 건물의 접객능력이 약한 거겠죠. 1층에는 사람이 꽤 있었는데....지하까지 내려오지 않는 것이려나요?


여기저기 감각적으로 꾸며두었습니다.


이런 푸드코트 분위기에서 먹는 걸 딱히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건 서울에서 일할 때 이야기고 출장이긴 하지만 해외 와서 주말에 돌아다닐 때 먹고 싶진 않아서... 뭐 그리고 딱히 이거다 싶은 가게도 없어서 먹진 않았습니다. 덕분에 나중에 다른 카페에 들려 케이크로 밥을 떼우긴 했지만 "후회하진 않아요."


건물 사이 지상층에서 아트 마켓 같은 걸 하고 있었습니다. 상시하는 건 아니고 제가 방문했을 때만 했던 행사같네요. FarmGroup이라는 방콕 창작, 예술 단체에서 주최한 행사였다고 해요.


아트마켓으로 내려가보려는 데, 이런 큰 개가 있네요. 양치기 개인지 주변에는 작은 양들이 둘러쌓고 있습니다. 양같은 건 앞발로 걷어올려 한입에 꿀꺽해버릴 듯한 사이즈에요. 


크기 장난 아닌 이 개와 양은 Wasinburee Supanichvoraparch라는 예술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71년생 태국에서 태어나 주로 독일에서 활동해온 예술가라고 하네요. 메르디안 방콕 호텔 입구에 있는 다른 개 모양의 조형물(점박이 개라 Dot-Dog이라 불린다고)도 이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워낙 덩치가 크고 잘 만들어져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교감샷!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애버랜드 동물원가면 볼 수 있는 미어캣이 색색으로 칠해져 서 있네요. 아이들이 안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만질 수 있는 예술품으로 전시해 둔 모양입니다. 밀라노에 있는 Cracking Art Group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지금 사진을 보니 뒤에 프랑스 제과점 포숑이 보이네요. 뭐 한국에서는 롯데에서 워낙 이미지를 망쳤던 가게라 선뜻 눈길이 가지 않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끝날 때 가면 5천원에 세 봉지 세일했었던 브랜드... 한 차례 고급화했다 실패하고 지금은 부산의 다른 제과점이 들어와있죠.)


아트마켓이지만 먹거리도 파는군요.


뭔가 한국스럽지 않고 독특해 보이는 그림. 저 코끼리 그림은 재미있어서 탐 나더군요. 


강아지모양 열쇠고리. 


티 아뜰리에(Tea Atelier)라는 브랜드에서 차를 팔고 있네요. 포장이나 제품 고급화를 시도한 듯 한데 이름 참 잘 못 지은게.. 저런 보통명사로 지으면 검색해도 정보가 나오지 않잖아요. 페이스북에만 해도 비슷한 이름이 여러 개여서 찾을 수가 없네요. 


한걸음 한걸음 발을 디디며 구경합니다. 뭔가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두근두근함이 지친 몸을 다시 걷게 만드네요.


엠쿼리티에 바깥 벽 전경. 식물들이 줄지어 자라고 있고 내부 구조는 더 독특하다는데 아트 마켓 구경하느라 가지않았습니다. 이 동네 쇼핑몰은 꽤 늦게까지 하긴 하지만 제가 피곤해서 먼저 지쳤거든요.


방문객들이 앉아서 맥주도 마시고 음악도 들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뒀네요.


엠쿼티어를 배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편하고 좋아 보이네요. 


어쩐지 좋아보이던 Ceret라는 레스토랑. 아메리칸 퓨전 요리를 판다는데 혼자 들어갈 마음은 나지 않아서 구경만 했습니다.


이런 커다란 공간과 함께 있으니 한국 쇼핑몰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드네요. 다양한 소품들과 분위기. 열대의 더위. 그야말로 여행와서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이 팍팍 납니다. 이런 분위기 좋아해요. 뒤에 있는 건물은 엄밀히 말하면 엠쿼티어가 아니고 글래스 쿼티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엠포리움, 엠쿼티어, 글래스쿼티어 등이 붙어 있는 대형 쇼핑공간인거죠.


아트 마켓끝까지 와서 입구쪽을 찍어 보았습니다. 저 위에 아까 보았던 커다란 개 조형물 궁뎅이가 보이네요.


배가 고프니 당분을 섭취하기로 합니다. 엠쿼티어 그라운드 플로어에는 디저트 가게가 꽤 많습니다. 마카롱, 초콜렛을 팔고 있는 피에르 에르메샵, 프랑스풍 디저트 전문점 라 바게뜨(La Baguette), 해롯이라는 이름을 쓰지만 해롯 백화점과 관계가 있는지는 알 수 없는 해롯(Harrods). 원래는 피에르 에르메샵을 가려고 했으나 여기도 한국처럼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게 아니라 프랑스 수입품만 파는 곳이더군요. 해롯은 어쩐지 불안하고. 그래서 라 바게뜨에 들어갔습니다.


몇 종류의 빵과 케이크를 팝니다. 


망고치즈무스. 치즈케이크 위에 망고퓨레가 올라간 것. 뭐 그렇게 대단한 솜씨는 아니었습니다.


피로 회복을 위한 초콜렛 케이크를 시킵니다. 생각만큼 진하지는 않았지만 피곤하니 맛있더군요.


애플 타르트. 뭐 이건 그렇게 잘 하지 못했더군요. 


케이크를 먹기 위해 차도 한 잔 시켜봅니다. 이 케이크가 이날 제 저녁식사였답니다. 뭐 집에가서 과일로 좀 더 배를 채우긴 했지만요.


옆집 해롯의 케이크 장식장. 먹을 맘은 없지만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도 파네요. 


고메마켓에 들려 호텔에서 먹을거릴 좀 사서 들어가기로 합니다. 태국 쪽 쇼핑몰은 늦게까지 해서 좋군요. 인건비가 그만큼 싸다는 이야기겠지만. 


다른 쪽 입구. 


태국 오렌지겠지요? 왼쪽은 귤과 비슷한 맛이라는 만다린 오렌지. 오른쪽에 있는게 카라카라 오렌지(Cara Cara Navel)이라 불리는 품종입니다. 산미가 적고 단맛이 강하다고 하네요. 가격 차이는 없습니다.


치즈코너를 둘러보는 건 큰 즐거움이죠. 여행와서 치즈로 뭔가 해먹기는 힘들지만 말이에요. 제가 치즈안주로 와인을 홀짝거리는 그런 사람도 아니라서.


태국과 일본, 호주에서 수입된 소고기들이 팔리고 있습니다.


고베비프를 위시한 일본 와규가 역시 이 동네서도 최고가에 팔리고 있네요. 지방의 맛이지 고기자체의 맛이 아니다 말이 많지만 소를 저정도로 브랜드화할 수 있는 건 대단하다고 봅니다.


가다랭이와 병어.


정말 커다란 흰살 생선을 손질해서 올려뒀습니다. 미국보다는 확실히 손질이 깔끔합니다.


맛있어 보이는 굴이네요.


해외여행을 가면 먹어보지 못한 물을 사서 마셔보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한국에서는 너무 비싼데 (도대체 왜!) 여기선 저렴하거든요. 한국 소비자 물가는 미쳤다는 말 이외엔 설명이 불가합니다. 일단 피지워터는 기본으로 챙겨야하고 (지금까지 아는 시판물중 가장 맛있어하는 물입니다.)


안먹어 본 걸 두 어병 챙겨서 먹는겁니다. VCH Barcelona. 맛은... 피지워터가 더 좋았습니다. 


오렌지 주스는 사지 않았습니다. 호텔 아침 부페에도 신선한 주스가 나오는데 굳이 사갈 필요가 없거든요. 또 터미널21에서 극상의 오렌지 주스를 만난터라... Malee와 Tipco는 태국 오렌지 주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이라 참고로 찍어보았습니다. 


메로나가 꽤 인기인 듯 하네요. 메론맛이라 메로나가 아니고 그냥 브랜드화 되어 판매되고 있네요.


아이스크림 등 고급 식품에는 일본의 영향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Below 11. 태국에서 오래 거주한 프랑스 사람이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먹어보질 않아서 맛은 모르겠지만 공산품으로는 나름 고급화를 추구하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한국도 외국인이 소규모 분야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시작하고 키울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맥주외에는 별로 생각이 안납니다. 


뉴질랜드 내츄럴과 태국 아이스크림 IZE COCO. 뭐 맛은 보지 않았으니 역시 패스합니다.


시암 파라곤에서는 다 떨어진 왕실인증꿀이 여긴 많이 남아있네요. 선물용으로 싹 쓸어 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인기있는 건 뉴질랜드 마누카. 가격 참 여기서도 싸지 않네요.


훗카이도 페어를 하고 있습니다. 


유바리 멜론인가요? 하지만 통째로 하나 사기엔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태국에서 빠질 수 없는 다양한 열대 과일 말린 것들. 위 사진으론 잘 모르겠지만 색감이 참 화려해서 공항 면세점 같은데서 보면 디스플레이용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지나가다 한 번 쯤 손을 뻗게 하고 싶은 마력이 있거든요. 


2014년 공항면세점에서 찍었던 사진을 참고용으로 가져와 봅니다. 화려하죠?


이 시기에는 우리가 흔히 연상하는 남덕마이 품종의 망고 (여기 사진엔 없어요. 아래 있는데 가격표만 찍힘)가 아닌 푸른색의 덜 익은 듯한 망고가 팔립니다. 카오사오이 (Keo-Sa-Woei) 발음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린 망고라고도 부릅니다. 비타민은 이게 더 높다고 하고, 샐러드로 먹으면 좋아서 망고 샐러드로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터미널21에서 보고 맘에 들었던 블러디 버니 캐릭터가 여기도 전시되어 있기에 찍어봅니다.


캐릭터는 깔끔한데... 뭐 이런 걸 좋아하지 않아서 사지는 않았습니다. 머그컵, 인형, 티셔츠... 그런 거 말고 생활에 정말 필요한 거라면 사고 싶은데요.


생활에 필요.. 라기 보다 저에게 필요한 거라면 사고 싶군요. 뭐가 필요하냐고 하면...별로 없네요. 전 캐릭터 상품과는 그다지 인연이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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