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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공원을 거쳐서 저녁을 먹으러 찾은 곳은 하이라이스로 유명한 쿠로후네테이입니다.
구글지도에는 한글로 '쿠로후네테에'라고 나와 있어서 뭐가 맞는 읽는 법인지는 모르겠네요.
건물 4층입니다. 나름 뷰는 있지만 별로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뷰라고 해봤자 차가 다니는 삼거리가 보이는 거여서요)
후다닥 주문했는데 음식도 제법 빨리 나오는 편. 만들어 둔 걸 그냥 퍼서 주는 시스템인가 봅니다. 제일 처음 나온 부야베스.
음... 이게 일식 부야베스인가요? 해물도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고, 맛도 그럭저럭.
뭔가 게살고로케. 이날만 이랬는지 몰라도 그닥 맛이 없었습니다.
기대하던 히야시라이스.
그냥 히야시가 있고 스페셜 히야시가 있더군요. 스페셜은 와규를 쓰는 모양이어서 이걸 Half로 주문했습니다.
히야시라이스와 먹을 반찬들.
밥위에 올려 먹습니다.
음... 제법 먹을만 했습니다. 사실 하이라이스란걸 철 든 이후로 먹어본 기억이 없어서 다른 하이라이스와 비교하는 건 무리같고, 밥에 뭔가 비벼먹는 요리를 즐기지는 않아서... 맛에 대해 뭐라고 하기가 어렵네요.
또 가게 되지는 않을 듯 하네요. 제 취향의 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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