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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아침이 밝았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홀리데이.

마커 리조트에서는 아침을 팔긴하는데 유료로 판매합니다. 베이글이나 뭐 그런걸 상당히 비싼 값에 팔기에 쳐다보지도 않았구요 항구쪽에서 아침을 먹을만한 곳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항구 옆에 있는 Fisherman's Fish and Shrimp. 평가가 아주 좋은 곳은 아니고 앉을 자리도 제대로 없지만 위치가 좋습니다. 


간단한 테이블에 앚을 수는 있고요 (자리가 편하지는 않음), 새우와 피시 샌드위치 같은 걸 팝니다.


오늘의 스프.. 어쩌고 하는 걸 파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엔 사람이 많아서 아침에 떨어지더군요.


그릴에서 직접 조리하는 방식, 별 대단한 요리방법은 없고 찌고, 굽는게 전부입니다. 재료들은 나름 신선합니다.


크리스마스 때라 여기도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나 Fury, Sunset, Sebago에서 워터 스포츠를 즐긴 배고픈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배 정박하는 바로 앞에 있거든요


지나가는 트롤리에서도 앞을 지나가며 설명합니다. 여기서 새우, 피시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다구요. 다 광고비 받고 해주는 것일 듯


랍스터 튀김하고 고구마 튀김. 이 지역 랍스터살을 튀김으로 만들고, 레몬, 고수와 소스를 뿌려 먹습니다. 곁들이는 탄수화물은 고구마 튀김


주문은 밀려들고, 조리는 계속 이어집니다.


뒤에서 끓고 있는게 오늘의 스프. 토마토, 콩, 생선살과 조개살, 감자 등을 넣고 끓이는 일종의 스튜.


하지만 이 집에서 무엇보다 먹어야 할 건 새우입니다. 키웨스트 핑크 새우를 삶아서 시즈닝을 뿌린 간단한 메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껍질을 벗기고 먹은 잔해


오늘의 스프입니다. 그럭저럭 먹을 만


사실 아침을 드시려면 여기보다는 Eaton Seafood Market쪽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야긴 다음에...




2015년 플로리다 여행 글 모음

01-인천공항 PP카드로 라운지 이용

02 - 샌프란시스코 공항과 인앤아웃(In n Out) 버거

03-올랜도(Orlando) Celebration 지역, Bohemian 호텔에서 점심과 호숫가 산책

04-올랜도(Orlando) 밀레니아 몰 (The Mall at Millenia)

05-올랜도(Orlando), Bohemian Hotel에서 저녁

06-올랜도에서 키웨스트 가는 길, Jupiter의 멋진 식당 푸드 쉑(Food Shack)에서 점심

07- 올랜도에서 키웨스트로 가는 길, Oversea Highway 풍경과 Brutus에서 저녁식사

08-키웨스트(Key West) 마커 리조트 (The Marker Resort)

09-키웨스트(Key West) 최고의 커피, 쿠반 커피 퀸(Cuban Coffee Queen)

10 - 키웨스트(Key West) 최고로 Hot한 식당 산티아고 보데가(Santiago Bodega)

11 - 키웨스트(Key West) 재커리 테일러(Zachary Taylor) 요새와 해변

12-키웨스트(Key West) 일몰(Sunset)

13-키웨스트(Key West) 듀에또 피자에서 피자와 젤라또

14-키웨스트(Key West) 바다를 즐기다 퓨리 울티메이트(Fury Ultimate)

15-키웨스트(Key West), 크리스마스 이브 디너, 바닷가 레스토랑 코모도어(Commodore)

16-키웨스트(Key West) 항구풍경

17-키웨스트(Key West) 항구의 새우파는 집, Fisherman's Fish and Shrimp 

18-키웨스트(Key West) 알론조의 오이스터 바 (Alonzo's Oyster Bar)에서 실패한 점심

19-키웨스트(Key West) 더 리치 왈도프 아스트리아 (The Reach Waldorf Astoria) 리조트

20-키웨스트(Key West) 최고의 레스토랑 왈도프 아스트리아의 스펜서 (Spencer's by the Sea)

21-키웨스트(Key West) 거리풍경과 예술품

22-키웨스트(Key West) 몇몇 달다구리와 젤라또들

23-키웨스트(Key West) 이튼 시푸드마켓 (Eaton Street Seafood Market)

23-키웨스트(Key West)에서 마이애미(Miami)로, 돌아가는 길에도 브루터스(Brutus)에서 점심

24-키웨스트(Key West)에서 마이애미(Miami)로, 공원에서 쉬어가기

25-로버트 이즈 히어(Robert is Here)

26-마이애미(Miami), 오션 드라이브와 에스파뇰라 웨이

27-마이애미(Miami), 사우스 비치 산책

28-마이애미(Miami) 스타 아일랜드 구경

29-마이애미의 가로수길 링컨로드 구경하기

30-마이애미(Miami), 올라(Ola) 레스토랑, 사우스 비치 밤산책

31-마이애미(Miami), 비스카야 뮤지엄(Vizcaya Museum) 1/2

32-마이애미 비스카야 뮤지엄(Vizcaya Museum) 2/2

33-마이애미 사우스 비치에서 수영

34-마이애미(Miami), 명품의 천국 발 하버 샵스(Bal Harbour Shops)

35-마이애미(Miami), Visa-O1 피자

36-마이애미(Miami), 젤라또를 먹어보자

37-마이애미, 홀푸즈 마켓(Whole Foods Market)

38-마이애미(Miami), 유로파 카페

39-팜비치(Palm Beach), 플래글러 뮤지엄(Flagler Museum) 1/5

40-팜비치(Palm Beach), 플래글러 뮤지엄(Flagler Museum) 2/5

41-팜비치(Palm Beach), 플래글러 뮤지엄(Flagler Museum) 3/5

42-팜비치(Palm Beach), 플래글러 뮤지엄(Flagler Museum) 4/5

43-팜비치(Palm Beach), 플래글러 뮤지엄(Flagler Museum) 5/5

44-마이애미에서 올랜도로, Food Shack에서 저녁

45-올랜도로 돌아오다

46-케네디 스페이스 센터(Kennedy Space Center) 1/3

47-케네디 스페이스 센터(Kennedy Space Center) 2/3

48-케네디 스페이스 센터(Kennedy Space Center) 3/3

49-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 1/6

50-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 2/6 - 해리포터 다이아곤 앨리

51-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 3/6 해리포터 킹즈크로스 기차역

52-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 4/6 해리포터 호그와트

53-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 5/6 쥬라기 공원

54-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 6/6 툰 라군과 마블 코믹스

55-올랜도, 브롱크스 피자 (Bronx Pizza)

56-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에서 새해맞이

57-서울로 오는 길, 하늘에서 본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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